전자·정보공학과 서성규 교수 및 교원창업기업 ㈜메타이뮨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작성일 2025.01.03
  • 작성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조회수 26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전자·정보공학과 서성규 교수(메타이뮨텍 CTO)와 교원 창업기업 메타이뮨텍(CEO 생명정보공학과 전현식 교수공동 CEO 한선미 박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성규 교수는 기초 원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31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그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ITRC) 과학벨트 기초원천기술 실용화 R&D 사업 등 지원을 통해 렌즈프리 그림자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디지털 인라인 홀로그램 기반의 새로운 세포 분석 기법으로렌즈 없이도 세포의 기능을 정밀히 분석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 기술은 현재 교원 창업기업 메타이뮨텍에 이전됐으며기술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앞서 메타이뮨텍은 12월 17일 ‘2024 과학벨트 어워드에서 과학사업화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같은 상을 받았다메타이뮨텍은 전현식 교수가 2020년 11월에 설립한 교원 창업 기업이다. Cellytics® 세포 분석 시스템과 면역력 진단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CES 2024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상’, ‘Meditek 2024 혁신상(Best)’을 수상했으며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했다.

 

전현식 교수와 서성규 교수는 메타이뮨텍이 Cellytics® 기술을 통해 글로벌 면역 진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역세포 기능을 모니터링하는 R&D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잠복결핵 검사 플랫폼 Cellytics TB와 반려견 면역 검사 플랫폼 Cellytics PET Immunity를 비롯해 다양한 혁신적인 면역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메타이뮨텍은 202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확대에 나서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ternal_image

△ (왼쪽부터전자정보공학과 서성규 교수(메타이뮨텍 CTO),
생명정보공학과 전현식 교수(메타이뮨텍 CEO)


external_image

△ (왼쪽부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